삼성 라이온즈 손주인이 무릎 부상으로 약 한달간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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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인은 14일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재검을 받은 결과 왼쪽 무릎 인대이 손상된 것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4월 중순 이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손주인은 1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시범경기 중에 왼쪽 무릎을 다쳤다.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3회말 상대 정 현이 때린 우익수쪽 뜬공을 쫓아 달려가다가, 우익수 이성곤과 부딪쳤다. 이날 MRI(자기공명영상촬영) 검사를 받았고, 14일 재검을 했다.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손주인은 올 시즌 주축 전력으로 분류된다.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고, 내야 주요 포지션의 주전과 백업으로 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다. 김한수 감독은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 때 구단에 손주인 영입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김 감독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면서 "새로 합류한 손주인이 고참으로서 열심히 해줘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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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인의 부상으로 김 감독은 시즌 초반 내야 옵션 하나를 쓸 수 없게 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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