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토) 렛츠런파크 서울 제11경주에서 이준철 기수(38)가 '오피세븐'과 함께 승리하며 개인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1999년도에 데뷔해, 19년 만에 이룬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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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수는 기승 횟수가 많지 않은 편에 속한다. 소수의 말과 꾸준한 훈련을 통해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승부하는 숨은 고수다. 이 기수는 "기승을 많이 하지 않는데도 200승을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팬들의 응원 때문인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기수는 은퇴 후 조교사로 전향할 뜻을 밝혔다. 평생 말과 함께할 결심을 할 만큼 경마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이 기수는 "200승이라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경주로에서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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