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청 삼척시청 감독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대표팀을 이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6일 이 감독에게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감독은 핸드볼협회 경기력향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타 후보를 제치고 여자 대표팀 사령탑으로 낙점됐다.
경희대 출신인 이 감독은 1998년 선화여상(현 인천비즈니스고) 감독으로 지도자로 데뷔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삼척시청을 이끌고 있다. 핸드볼큰잔치,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각각 1차례씩 우승을 일궈냈다. 대표팀에선 2002년 여자 주니어 대표팀 코치, 2014년 여자 주니어 대표팀 감독을 맡은 바 있다. 특히 여자 주니어 대표팀에서는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에서 아시아팀 최초로 우승을 일군 바 있다.
이 감독은 오는 6월 열리는 서울컵 및 한-일정기전을 통해 경기력을 점검한 뒤, 8월 아시안게임에 출격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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