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다니엘 린데만이 '이방인'에 첫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JTBC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는 한국 생활 10년 차, 독일에서 온 다니엘 린데만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10년 차 이방인 다니엘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은 "태권도를 배우면서 자연스레 한국이라는 나라가 궁금해졌다"면서 "한국에 와서 10년째 합기도 수련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니엘은 "제가 한국사회에 잘 적응했다는 걸 보시고 많은 분들이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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