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화 '영웅본색4' 왕대륙이 범죄 세계의 '남자'로 변신하기 위해 열연 투혼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웅본색4'는 범죄조직원인 '카이'(왕카이)와 '마크'(왕대륙), 그리고 경찰이 된 카이의 동생 '차오'(마천우), 세 남자가 피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영웅본색>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왕대륙은 '영웅본색4'에서 원작에서 주윤발이 맡은 캐릭터인 의리의 남자 '마크' 역을 맡았다.
'나의 소녀시대'에서 보여준 청춘 로맨스 이미지와 다른 범죄 세계의 남자 '마크'로 성장하여 돌아와 연기 변신의 기대를 높였다. 왕대륙은 다양한 총격씬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에 장난감 총을 사서 총을 잡는 연습을 하며 캐릭터 변신에 집중했다. 왕대륙은 극 중 절름발이 연기를 보다 실감 나게 하기 위해 바지 안에 판자를 넣고 다리에 묶고 다니고 프로 복서가 왕대륙을 때려눕히는 장면에서 리얼한 연기를 위해 복서에게 강하게 맞으면서 투혼을 펼쳤다. 또한, 계단에서 아래를 향해 누워 총을 쏘며 내려오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탄피가 손에 떨어져 물집이 잡히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촬영은 한겨울 수중 촬영이었는데 왕대륙은 수중 촬영을 위해 잠수복을 입고 얼음처럼 차가운 물 속 촬영을 완벽하게 마쳤다.
이처럼, 캐릭터를 위한 왕대륙의 아낌없는 노력과 뜨거운 열정이 알려지면서 '영웅본색4'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범죄 세계의 남자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왕대륙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영웅본색4'는 오는 22일 개봉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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