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데프콘이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20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명수현 백선우 최보림 극본, 한상재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상재 PD, 이유비, 이준혁, 장동윤, 데프콘, 이채영, 신재하가 참석했다.
데프콘은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제가 맡은 역할을 최선을 다해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제가 전문적으로 연기를 배워본적도 없다. 제 선생님은 넷플릭스나 다시보기 서비스다. 최근에 '사랑의 온도' 다시 재방송 보고 있다. 박보검 선배나 유승호 선배의 눈빛 연기라든지 잘 보고 있다. 배우들 연기 보면서 학교에서 배우는 그런 게 아니라 드라마를 보면서 팬의 입장에서 하는 거라 시청자 분들이 조금만 너그럽게 봐주신다면 무럭무럭 커가는 아이의 모습을, 아이의 마음가짐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장에서도 스태프들과도 농담도 자주 하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 드라마를 보면 시트콤은 아닌 거 같은 느낌이 든다. 근데 또 묘하다. 빛이 좋다. 감성적이면서 코믹하고 사연이 있는 묘한 드라마라고 여러분이 봐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본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를 시즌 8부터 15까지 연출했던 한상재 PD와 '막돼먹은 영애씨', '혼술남녀'를 집필했던 명수현 작가가 뭉쳐 만들어내는 2018년 상반기 최고의 감성코믹 드라마다. 이유비, 이준혁, 장동윤, 데프콘, 이채영 등이 출연하며 '크로스'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 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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