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퍼시픽 림2'가 개봉 첫 날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빼앗았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스티븐 S 드나이트 감독, 이하 '퍼시픽 림2')이 개봉 첫 날이었던 지난 21일 전국 관객 11만403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개봉 이후 일주일간 정상을 지키던 한국 멜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이장훈 감독)을 밀어낸 것.
'퍼시픽 림2'에 정상을 내어준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8만775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6만2791명이다. 뒤이어 '사라진 밤'(이창희 감독)과 '리틀 포레스트'(임순례 감독)이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퍼시픽 림2'는 2013년 개봉해 화제를 모았던 '퍼시픽 림'(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속편.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국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스파르타쿠스'를 연출했던 스티븐 S 드나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존 보예가, 스콧 이스트우드, 케일리 스패니, 아드리아 아르조나, 번 고먼, 찰리 데이, 경첨, 키쿠치 린코 등이 출연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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