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 우보영, 이유비가 웁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유비와 장동윤이 '이자카야 폭풍눈물' 투샷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이하 '시그대')(극본 명수현/연출 한상재)는 병원 드라마의 주인공은 모두 의사라는 공식화된 틀을 깨고,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그리고 실습생 등 '코메디컬 스태프(Comedical staff):의사 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종사자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본격 코믹 감성극이다.
이유비와 장동윤은 각각 한때 시인을 꿈꿨지만 물리치료사의 길로 들어선 감성재벌 우보영 역, 낮에는 물리치료실 실습생으로 밤에는 엄카를 들고 물 좋은 핫 플레이스를 찾아다니는 철딱서니 없는 신민호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대학시절 만난 두 사람은 물리치료사와 물리치료 실습생으로 재회한 후 티격태격하는 '투 샷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유비와 장동윤이 은은한 조명이 드리워진 아늑한 분위기의 이자카야에서 심각한 분위기를 표출한 채 마주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속상한 일이 있던 우보영이 눈물을 펑펑 쏟아내자, 착잡한 표정으로 앉아 있던 신민호가 위로를 건네는 장면. 손에 휴지를 들고 눈물을 닦으며 울먹거리던 우보영을 신민호가 자책감 가득한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이어, 결국 우보영이 테이블 위에 얼굴을 묻은 채 대성통곡을 터트리면서 신민호의 눈시울 또한 붉어지게 된다.
특히 지난 20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극중 우보영이 신민호에게 악담을 퍼붓는 장면이 펼쳐지면서 두 사람의 악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던 터. 이와 관련 단 둘만이 있던 자리에서 우보영이 오열을 쏟아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또 무슨 일이 있던 건지, 두 사람의 사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 장면 촬영을 앞두고 현장에 도착한 이유비와 장동윤은 만나자마자 이야기꽃을 피우는 것을 시작으로, 틈틈이 서로에게 장난을 치며 남매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장동윤은 이유비를 살뜰히 챙기는 귀여운 동생의 모습으로, 이유비는 그런 장동윤을 배려하고 아끼는 누나다운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던 것.
더욱이 이유비와 장동윤은 촬영이 거듭될수록 무르익어가는 케미를 발산, 현장을 달구고 있다. 두 사람은 이 장면 촬영을 앞두고 서로 즉석 리허설을 펼치는 등 호흡을 다잡아갔던 상태. 이내 이유비는 대성통곡을 해야 하는 우보영의 감정을 끌어오기 위해 감정에 몰입했고, 장동윤 또한 그런 이유비의 감정 몰입을 돕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무엇보다 이유비는 촬영에 들어가자 준비했던 감정을 쏟아내듯 폭풍눈물을 흘리는, 놀라운 눈물 연기로 장동윤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이유비와 장동윤은 평소 촬영장에서도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는, 커플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며 "두 사람을 통해 담길 청춘들의 모습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그대'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부터 15까지 연출한 한상재 PD와 '막돼먹은 영애씨', '혼술남녀' 명수현 작가가 뭉쳐 만들어낼, 2018 상반기 최고의 감성코믹 드라마. '크로스' 후속으로 3월 26일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
故 최진실 母, '300억 유산' 전말 밝혔다 "건물 두채·1500만원 임대료, 환희·준희에게..내 지분 없다"(연예뒤통령) -
'70억 CEO' 김소영, 9개월 만삭에도 딸 입학식 참석 "앉아있는 것도 숨 차" -
최정윤, 재혼 후 새남편·딸과 첫 해외여행..딸 지우 "아빠"라 부르며 '훈훈' -
'언팔'한 산다라박과 '재폭로'한 박봄… 24시간 만에 무너진 '2NE1 우정' -
김주하, 전남편 가정폭력 고백 "아들이 '주먹 배신자'로 저장..맞을까 봐 두려워해" -
문정원 SNS 재개는 '신호탄'이었나…이휘재, 기다렸다는 듯 '불후'로 기습 복귀 -
구혜선, '1만 3천원' 헤어롤 가격 논란 해명 "영구적 사용 가능..원가 높아" -
'44세' 송지효, "이상형 생겼다"더니..상대는 '24살 연상' 김복준 교수
- 1.'대만 영패 대참사' 원정팬 4만명 침묵, 감독은 침통…"팬 여러분께 감사, 감독인 내 탓이다"
- 2.'대이변' 대만 충격 0대3 참패, MVP 부상 악재까지…호주, 2023년 8강 기적 이어 가나[도쿄 리뷰]
- 3.2위 일본, 3위 일본, 4위 일본, 5위도 일본...韓 자존심, 괴물 김민재가 지켰다 '연봉 204억 아시아 1위'
- 4.'17년 걸렸다!' 한국 첫 경기 승, 체코 11대4 완파…문보경 그랜드슬램+위트컴·존스 대폭발[도쿄 리뷰]
- 5.미쳤다! 단 3타석 만에 '백투백 멀티홈런', 마이너 홈런왕의 괴력...일본, 대만, 호주 방패도 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