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이 27일 대학생 기자단 '2018 스포츠안전통신원'의 첫 번째 활동을 여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기자단으로 최종 선발된 대학생 10명이 참석해 안전한 스포츠문화 활동을 적극 소통 홍보하기 위한 역할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에는 재단 김준수 사무총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고 환영인사와 임명장 수여식, 활동 각오, 향후 운영방안, 재단의 교육·공제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회, 단체기념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수 사무총장은 기자단에 임명장을 수여하며 "대한민국 스포츠안전문화를 선도해나갈 주역은 젊은 청년들이다. 앞으로 젊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누구나 안전하게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직접 현장의 분위기를 담아 적극적으로 소통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구성된 10명의 '스포츠안전통신원' 단원은 오는 10월까지 재단이 주최하는 체육예비교원 및 경기단체 대상 안전교육, 대한체육회 등 유관단체 행사 등에 직접 참관하여 생생한 현장 스케치 등을 블로그에 기획·제작하며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자단에 주어지는 혜택은 임명장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안전정보및 블로그(SNS) 글쓰기·영상편집 등 전문 멘토링 수업기회를 제공, 최우수기자 연말 포상 등의 기회가 함께 주어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