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시를 잊은 그대에게'가 1%대 시청률로 출발을 알렸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명수현 극본, 한상재 연출, 이하 시그대) 1회는 전국기준 1.4%(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종영한 '크로스'의 종영 시청률인 4.2%보다 3.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크로스'의 첫방송 시청률이던 3.9%보다도 2.5%포인트 가량 차이가 난다.
'시그대'는 이날 첫 회부터 현실 공감 스토리를 펼쳐냈다. 우보영(이유비)은 계약직이란 이유만으로 선배의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였고 인턴들에게도 홀대를 당했다. 결국 친절 직원 수상까지 박탈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엔딩에서 우보영은 친절직원으로 자신을 추천해준 환자들의 추천 카드를 읽으며 열정을 다해 치료했던 환자들의 모습을 떠올린 데 이어 한 환자가 써준 추천 카드에 있는 시를 읽어 내려가며 상처를 위로 받는 모습이 그려지며 감성을 자극했다.
한편 '시그대'는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부터 시즌15까지 연출한 한상재PD와 '막영애'와 '혼술남녀'를 썼던 명수현 작가의 시너지가 흥미진진하게 어우러졌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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