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최근 드라마로 복귀한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세 번째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미국 연예 매체 'US 위클리'는 27일(한국시각) 할리우드 로코퀸 드류 베리모어가 아트 컨설런트 윌 코펠만과의 이혼 후 겪었던 힘든 심경을 보도했다. 그녀는 "나는 매우 깜깜하고 공포스러운 상황에 처했다"고 말문을 뗐다.
베리모어는 이미 두 번 이혼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이혼이다. 바텐더 제러미 토머스와 코미디언 톰 그린과 결혼했었지만 둘 다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이혼했다. 세 번째 결혼은 특별했다. 2012년 6월 코펠만과 결혼한 베리모어는 5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오며 사랑스러운 두 딸 올리비아와 프랭키를 얻었다.
과거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를 가진 베리모어는 자신의 두 딸들에게 만큼은 같은 아픔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그녀는 "이번 이혼은 가장 끔찍한 악몽이었다. 나는 내 딸들을 가장 일반적인 방식으로 키우고 싶었다. 내가 겪었던 경험과 '완전 반대'로 키우고 싶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베리모어는 곧 좀비 호러 코미디 '산타클라리타 다이어트(Santa Clarita Diet)' 시즌 2로 돌아온다. 그녀는 "나는 아이들을 직접 키우고 싶어 몇 년간 배우 생활을 실제로 관둔 상황이었다. 아이들 아빠와 이혼하는 힘든 시절을 보내던 도중 드라마 제의가 들어왔다"고 복귀 배경을 설명했다.
드류 베리모어는 성공한 아역배우다.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의 작품을 통해 명실상부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미국 유명 배우를 배출한 명문 베리모어가 출신으로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모두가 배우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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