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이안이 '리치맨'에 출연을 확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김이안이 MBN 드라마 '리치맨(황조윤 박정예 극본, 민두식 연출)'에서 작품의 주요한 배경이 되는 IT 기업 넥스트인의 프로그래머 장도일 역을 맡아 스마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고 밝혔다.
'리치맨'은 지난 2012년 후지TV에서 방영된 일본의 인기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안면인식장애로 사랑하는 여자의 얼굴을 못 알아보는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 유찬(김준면)과 알파고 기억력을 지닌 '무한긍정 취준생' 보라(하연수)의 로맨스를 그려낸다.
이 작품에서 김이안이 연기할 장도일은 신규개발팀을 이끌어나가는 팀장으로 게임 기획력이 뛰어나 넥스트인의 대표적인 게임 캐릭터는 모두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 극 중 여주인공인 보라가 넥스트인으로 입사하면서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이안은 2011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데뷔한 후, 영화 '패션왕',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침묵',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영화 '꽃손'에 남자주인공으로 발탁 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이안의 출연이 확정된 '리치맨'은 오는 5월 9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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