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세계의 다양한 국경을 넘어보는 신개념 탐사예능,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 오늘(30일) 밤 9시 50분 첫 선을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70년생 개띠' 동갑내기 김구라와 설민석, 그리고 두 아재를 말 한마디로 제압하는 띠 동갑내기 이시영의 아슬아슬한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넓고 얕은 지식을 소유한 '대체불가 만능 MC' 김구라와 '역사 강의계의 넘버원' 설민석, 소위 '잘 터는(?)' 두 남자는 첫 대면부터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동갑내기지만 전혀 다른 스타일의 성격으로 만나자마자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인 것. 김구라는 설민석을 향해 "옛날 예능 스타일이다"라고 지적하고, 설민석은 "나는 방송을 하면서 잘 안 된 적이 없다"라며 한껏 자신감을 드러내 여행 시작 전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출산 한지 한 달 만에 방송 활동에 복귀한 이시영은 변하지 않은 미모와 엉뚱함을 자랑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설민석 선생님 책으로 태교를 했다"는 이시영은 역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며 여행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난생처음 떠나는 멕시코 여행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김구라와 여행 내내 '강사본능'을 감추지 못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는 설민석, 엉뚱 발랄한 '돌직구 화법'으로 천하의 독설가 김구라를 K.O시켰다는 이시영, 세 MC의 선을 넘는 활약상은 오늘(30일) 밤 9시 50분에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총 16부작 시즌제 예능으로 선보이는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을 직접 두 발로 경험하며 비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일상생활 모습부터 고유한 역사까지 탈탈 털어보는 신개념 세계 탐사예능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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