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정진운이 10개월 만에 신곡 '널 잊고 봄'을 발표한 소감을 밝혔다.
정진운은 30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을 통해 "봄에 내고 싶은 음악을 만들고 싶었는데, '널 잊고 봄'은 봄 날씨와 딱 어울리는 노래"라며 "2년 전 운전하다가 문득 가사랑 멜로디가 떠올라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널 잊고 봄'은 정진운이 작사하고, 정진운, 신요한이 작곡한 노래로, '널 잊고 보니 벌써 봄이 왔다'는 아련한 내용을 담았다.
그는 "'널 잊고 봄'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새로운 걸 쓰기 위해 기존의 있던 무언가를 지우는 '지우개 질'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6월 맥시 싱글 'WILL(윌)'과 2017년 6월 싱글 'Love is true(러브 이즈 트루)' 등을 통해 자유롭고 역동적인 록 감성을 보여준 정진운은 이번 신곡에서는 밴드 사운드에 색소폰을 더한 한층 감미롭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담아, 포근한 봄 날씨에 듣기 좋은 '봄 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진운은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음악과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며 "정진운의 음악도 새 정비를 위해 지우개 질을 한 만큼 앞으로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정진운의 신곡 '널 잊고 봄'은 4월 3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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