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30일 대기확산이 원활해져 전국 모든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서는 대기 정체로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돼 오전과 밤에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기상청은 동해 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