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물도, 추위도 장근석의 연기투혼을 막을 순 없다!"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장근석이 10여년 만에 본격적인 수중촬영에 도전한 '차량 탈출 장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제작 씨제스 프로덕션/ 이하 스위치) 3, 4회 분은 7.3%, 8.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1,2회 방송분에 이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 단숨에 수목 안방극장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했다.
특히 지난 1, 2회 방송분에서 장근석은 '천재 사기꾼' 사도찬과 '원칙 검사' 백준수로 1인 2역 맹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백준수 검사'로 위장, 사기꾼들을 소탕하고 거액의 돈을 갈취한 사도찬과 덤프트럭에게 받히면서 충돌, 불의의 사고로 물에 빠진 백준수의 모습이 동시에 담기면서 긴장감을 높였던 것. 같은 외모지만 정반대의 상황에 처한 두 캐릭터의 모습이 극명하게 드러나면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금태웅(정웅인) 일당의 음모로 인해 차량이 물속에 빠지면서 차량에서 탈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백준수의 모습이 담긴 '수중 차량 탈출'은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와 관련 장근석의 '수중 차량 탈출' 장면은 지난 2월 20일 경기도 고양시 한 수중촬영장에서 장장 3시간동안 진행됐다. 장근석은 본격적으로 물속에 들어가 진행하는 수중 촬영이 10여년 만에 이뤄진 만큼, 다소 긴장감을 내비쳤던 상태. 더욱이 차량에서 탈출해야 하는 고난도 장면이었던 탓에 장근석은 차량의 문을 열고 나오는 동선부터 물 위로 올라오는 모습까지 제작진과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촬영을 준비해나갔다.
뿐만 아니라 장근석은 물속에서 계속된 수중촬영으로 인해 체온이 떨어지는 등 고충을 겪었지만, 제작진의 만류에도 대역 없이 직접 장면을 소화해내는 연기투혼을 불살랐다. 전문 수중 촬영팀과 안전팀, 그리고 제작진의 철저한 준비와 '스위치'에 대한 장근석의 각별한 열정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명장면을 완성했던 셈이다.
제작진측은 "시작부터 물속에 빠지고 기절을 하는 등 수난을 겪는 백준수를 연기하며 장근석도 힘든 촬영을 이어갔다. 그래서 촬영 전 스태프들의 걱정이 컸다"면서도 "하지만 긴장되는 촬영 현장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제작진을 격려하는 장근석의 프로패셔널한 모습 덕분에 레전드급 장면이 나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8일 첫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초반부터 스피디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스위치' 5,6회 분은 오는 4월 4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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