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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더 머니' 몸값 '186억원' 유괴 실화…주말 실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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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재벌 3세 유괴 실화 '올 더 머니'가 지난 주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또 하나의 걸작 '올 더 머니'가 지난 주말,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모두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올 더 머니'는 세상의 모든 돈을 가졌지만 유괴된 손자의 몸값으로는 한 푼도 주지 않겠다는 게티와 몸값에만 관심을 갖는 탐욕스런 세상에 맞서 아들을 구하려는 어머니 게일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

지난 4월 1일(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소개된 '올 더 머니'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재벌 3세의 유괴 실화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고, 이는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검색으로 이어졌다.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사람으로 기네스북에까지 등재되었던 석유 재벌 '게티'의 손자가 유괴되어 몸값으로 1700만 달러(한화 186억 원)라는 거금을 요구 받고, '게티'가 그 몸값 협상을 단호하게 거절하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유괴 사건이 된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진짜 폴 게티인 줄 알았다… 정말 눈빛부터 구두쇠인거 같음" (네이버_do11****), "이래서 거장.. 고급스러운 연출, 배우들의 명연기도 한몫했다" (네이버_mais****), "폴 게티의 혈육, 돈이 낳은 욕망의 심연 속에 잠기다." (네이버_acoy****), "실화라니,,,, 이게 실제 이야기라 더 재밌음" (네이버_magi****), "재밌습니다보세요!!" (네이버_gusd****)와 같은 반응을 남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글래디에이터', '블랙 호크 다운', '델마와 루이스' 등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작품부터 '에이리언: 커버넌트', '마션' 등 세계적 히트작까지 연출하며 장르 불문 거장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온 리들리 스콧 감독은 '게티 3세 유괴 사건'을 소재로 한 '올 더 머니'로 다시 한 번 걸작을 선보였다. 거장의 손끝에서 재탄생한 범죄 실화극은 사건 자체에서 오는 서스펜스와 그 이면에 담긴 인간 심리에 대한 고찰과 메시지로 묵직함까지 더해 더욱 높은 완성도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갑작스런 투입에도 혼신의 열연을 펼치며 단 9일 간의 촬영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미셸 윌리엄스와 마크 월버그도 그에 못지 않는 훌륭한 연기를 펼치며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현재 '올 더 머니'는 3월 27일(화)부터 VOD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작해 보다 다양한 루트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 케이블 TV(케이블TV VOD), 네이버N스토어, 옥수수, TVING, pooq, ONE STORE, 구글 플레이, 곰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원하는 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세계적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재벌 3세 유괴 실화를 바탕으로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할 영화 '올 더 머니'는 IPTV 및 VOD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