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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김신욱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로페즈, 손준호 이재성 이승기가 뒤에서 힘을 보탰다. 신형민이 원 볼란치로 이름을 올렸다. 포백은 최철순 김민재 홍정호 박원재가 구성했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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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니었다. 전북은 전반 16분 로페즈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다. 로페즈는 이승기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했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지만, 이를 재빨리 골로 연결하며 리드를 잡았다. 전북이 1-0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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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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