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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수단을 상대로 만난 것에 대해선 "만나지 않았다. 서울 선수들은 내 친구들이다. 8년 동안 함께 했다. 살짝 이상한 기분이 들기는 하다. 특별한 거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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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원이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1부) 5라운드 맞대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장에 관중도 역대 슈퍼매치 최저인 1만3122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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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은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서울에서 이적한 데얀을 스리톱의 중앙에 세웠다. 그 좌우에 염기훈과 유주한을 선택했다. 황선홍 서울 감독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에반드로와 신진호가 최전방에 섰다. 경기 시작 후 공격이 매끄럽게 안 풀리자 신진호 자리에 안델손이 들어왔다. 신진호는 2선으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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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이렇다할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서울은 외국인 공격수 안델손의 슈팅 정확도가 아쉬웠다. 전반 20분 슈팅은 수원 골대를 빗겨갔고, 전반 22분 역습에서 때린 슈팅은 수원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안델손의 전반 44분 왼발 프리킥은 상대 선수 맞고 골대 옆으로 흘렀다.
서울은 후반 23분 정현철의 골이 VAR(비디오판독) 이후 '노 골 선언했다. 신진호가 올린 프리킥이 정현철의 손에 맞고 들어간 게 VAR에서 확인됐다.
수원은 후반 27분 미드필더 최성근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수적 열세에 놓였다. 최성근이 정현철의 발목을 밟은 게 VAR에서 드러났다.
서울은 후반 30분 박주영의 투입, 승부수를 띄웠다. 서울은 이상호까지 투입 파상공세를 펼쳤다. 수적으로 한명이 부족한 수원은 구자룡 임상협을 교체투입, 선 수비 후 역습을 펼쳤다. 데얀은 후반 37분 임상협과 교체됐다.
서울은 에반드로 곽태휘의 슈팅이 연속으로 골문을 빗겨가 땅을 쳤다. 골은 나오지 않았다.
수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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