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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만은 2선발로 앞선 2경기에 선발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했다. 첫 등판이었던 3월 25일 잠실 두산전서 6⅔이닝 동안 7안타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었고, 두번째 등판이었던 3월 31일 넥센전서는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했지만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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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선두 노수광에게 우측의 2루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한 아델만은 1사후 3번 최 정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4번 로맥에게 좌전안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2사후 6번 정의윤에게 또 좌전안타를 맞아 2점째 실점. 다행히 2회초 김상수의 스리런포로 3-2 역전에 성공한 뒤 안정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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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로 크게 앞선 4회말 볼넷과 안타 2개를 맞아 무사 만루의 위기에 빠졌지만 8번 이재원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고, 9번 박승욱의 잘맞힌 타구를 3루수 최영진이 라인드라이브로 잡고 3루를 바로 터지해 더블플레이를 만들어 위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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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만은 직구 구속이 141∼142km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었지만, 커브와 체인지업 등을 활용해 여러차례 위기를 넘겼다. 총 104개의 투구 중 직구가 46개, 체인지업이 44개, 커브가 14개였다. 3경기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이닝 이터로서 면모를 보였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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