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안드레이 키스카 슬로바키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키스카 대통령은 지난 9일 2박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았다. 공식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과 키스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두 나라 관계의 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경제분야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과학기술·연구개발(R&D) 등 미래 지향적 협력증진 방안,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 등 양국간 우호협력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