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LG는 1회부터 4회까지 매이닝 선두타자가 출루했다. 그러나 단 한 명도 홈에 이르지는 못했다. LG는 2회와 3회 1점씩을 줘 리드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 번트 작전을 낼 수도 없었다. 2회말에는 선두 유강남이 우중간 2루타를 때렸으나, 1사후 양석환의 유격수 오른쪽 내야안타 때 3루까지 욕심을 내다 횡사해 찬물을 끼얹었다. 4회에는 1사 1,2루에서 오지환이 삼진, 양석환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결국 LG는 선발 임찬규가 5회초 최승준에게 좌월 투런홈런을 허용해 흐름을 완전히 내주고 말았다.
Advertisement
또한 LG의 팀 잔루는 117개로 넥센 히어로즈(133개) 다음으로 많다. 잔루가 많다는 건 주자가 있을 때 불러들이는 능력이 떨어짐을 뜻하는데, 득점권 타율을 봐도 LG는 집중력이 현저히 낮다. 득점권 팀타율이 2할4푼6리로 전체 8위이며, 주자가 있을 때 타율은 2할6푼4리로 팀타율 자체보다 낮다.
Advertisement
LG는 당초 김현수를 영입하면서 타선이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현수는 중심타선이 아닌 2번 타순에 배치되고 있다. 류중일 감독이 강한 2번 타자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2번 김현수 효과는 꾸준하지가 않다. 김현수가 침묵하는 날에는 별다른 득점 기회조차 마련하지 못한다. 이날 SK전에서도 LG가 겨우 무득점을 면할 수 있었던 것은 8회말 2사후 김현수가 중전안타로 나간 뒤 박용택이 적시타를 터뜨린 덕분이다. 4번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는 타율 3할9푼3리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를 둘러싼 상하위 타선의 연결은 매끄럽지 못하다.
Advertisement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정준호♥이하정, 자식농사 대성공...'바이올린 영재' 7세 딸, 실력+성실함 다 갖췄네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