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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이 경기가 끝난 후에 "개개인이 그런 식으로 항의를 해서는 안된다"며 주의를 준 이유를 밝혔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KBO(한국야구위원회)가 해당 경기 감독관, 심판들로부터 경위서를 받았고 12일 오전 양의지의 비신사적인 태도에 대한 상벌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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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만난 김태형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하이라이트를 봤는데 양의지의 행동은 충분히 오해 소지가 있었다. 양의지가 곽 빈의 연습 투구 공을 받을때 기분이 안좋은 상황에서 캐칭을 '툭툭'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 그래서 혼낸 것이다. 어제 선수단 미팅을 통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라'고 말한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앞으로는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대한 이런 논란이 없어야 한다. 선수들도 한 타석, 한 타석 집중하다 보니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개개인이 반발하고, 어필하면 안좋은 영향만 끼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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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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