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한국은 초반부터 강공으로 밀어붙였다. 전반 7분 이금민의 역습은 위협적이었다. 최전방의 이민아가 패스를 이어받았으나 골키퍼와 부딪치며 찬스가 무산됐다. 전반 23분 한채린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정설빈의 슈팅이 수비에게 막혔다. 이민아가 세컨드볼을 이어받아 다시 쏘아올렸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전반 25분 이민아가 또 한번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다. 지소연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민아의 논스톱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겼다.
Advertisement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윤덕여 감독은 "일본전은 공격적으로 결과를 갖고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좀더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고자 했다.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쉽게 득점하지 못했다"고 했다. "1차전 호주전에서 체력적으로 많이 소진돼 후반 15분을 남기고 일본에게 경기력을 뺏긴 부분은 아쉽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힘든 가운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견뎌줬다"고 칭찬했다.
Advertisement
요르단여자아시안컵은 아시아 8개국이 A-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조 1-2위가 준결승에 오른다. A조는 개최국 요르단(FIIFA랭킹 51위), 중국(17위), 태국(30위), 필리핀(72위), B조는 한국(16위), 일본(11위), 호주(6위), 베트남(35위)으로 편성됐다. 아시아 강호들이 몰린 B조는 매경기가 '살얼음판' 결승전이다.
'죽음의 조' B조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략가' 윤 감독은 강팀을 상대로 승점을 우선하는 실리 전술을 준비했다. "3경기에서 최소 승점을 5점으로 생각했다. 1승2무라면 조2위로라도 준결승에 갈 수 있다고 봤다. 우리가 2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한 부분은 '승점이 더 귀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현재로서는 승점 2점이 크게 나쁘지 않다. 마지막 경기가 호주-일본전이기 때문에 여기서 승패가 갈릴 경우 우리가 준결승에 갈 수 있다. 마지막 베트남전에서 승리한다는 가정하에 그렇다"고 설명했다.
일본이 4대0, 호주가 8대0으로 이긴 베트남을 상대로 '윤덕여호'는 일단 5골 차 이상의 다득점 승리를 한 후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호주-일본전 결과에 따라 한국의 4강행 여부가 결정된다. 승부가 날 경우 한국의 4강은 확정된다. 호주가 일본을 꺾거나 혹은 일본이 호주를 꺾고, 한국이 베트남에 승리할 경우 '1승2무(승점5)'의 한국이 '2승1무(승점7)'팀에 이어 조2위로 4강에 진출한다.
일본과 호주가 비기고, 한국이 베트남에 승리할 시 '경우의 수'는 다소 복잡해진다. 3개 팀 모두 1승2무(승점 5)가 된다. 2팀 이상 승점이 같을 경우 해당팀간 승자승, 골득실, 다득점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일본과 호주가 0대0으로 비길 경우, 한국이 베트남을 5골 차 이상으로 이기면 조 2위로 4강 및 사상 첫 2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 확정된다. 9골차 이상으로 이기면 조1위가 된다. 호주와 일본이 '골을 넣고' 비길 경우는 최악이다. 해당팀간 골득실, 다득점 원칙에 따라 한국이 조3위로 밀려난다. 이 경우에도 물론 월드컵 티켓 가능성은 유효하다. A조 3위(태국 혹은 필리핀)와 5-6위전을 치르고, 승리할 경우 프랑스행이 확정된다.
암만(요르단)=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오니까 더 실감난다" 세계 최강 '금메달''한국 고딩 스노보더 최가온 금의환향..."할머니가 해준 육전 제일 먹고파"
- 2.'불법인줄 몰랐다'면 가중처벌? '일벌백계' 천명한 롯데…도박 4인방 향한 철퇴 "이중징계? 피하지 않겠다" [SC시선]
- 3.[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4.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