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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올시즌 세번째 등판인 17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서 2승을 챙겼다. 6이닝 동안 안타는 3개만 내줬고, 삼진을 9개나 빼앗았다. 몸에 맞는 공이 하나 나왔지만 볼넷이 하나도 없었다는 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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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클랜드전에서 재미를 봤던 커터였는데 샌디에이고 우타자들에겐 잘 먹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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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으로 앞선 2회말 선두 4번 헌터 렌프로에게 첫 안타를 2루타로 맞았다. 2구째 던진 몸쪽 커터가 파울이 되자 다시 한번 더 몸쪽으로 커터를 던졌는데 렌프로가 제대로 받아쳐 홈런이 될뻔한 큰 타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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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류현진은 커터 사용을 줄였다. 대신 직구로 정면승부를 펼치며 커브와 체인지업을 종종 쓰면서 상대의 타이밍을 뺏었다. 가끔 커터를 던졌으나 대부분 스트라이크존에서 빠졌다.
류현진은 5회와 6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잡아내면서 자신의 임무를 마무리했고, 팀은 9회초 그랜달의 그랜드슬램까지 터지며 10대3의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직구의 위력이 좋았다. 직구 구속이 평균 143㎞ 정도로 그리 빠르지는 않았지만 힘이 있었다. 안타 3개는 모두 커터였고, 이후 직구 위주의 피칭을 한 것이 효과적인 피칭이 됐다.
지난 오클랜드전서 직구가 35개, 커터가 25개를 던졌던 류현진은 이날은 직구 51개, 커터 17개였다. 커브가 13개, 체인지업 12개 등으로 직구를 중심으로 여러 공을 다양하게 섞었다. 특히 2회까지 9개를 던진 커터를 이후 4이닝 동안엔 8개밖에 던지지 않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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