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올 6월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축구 열풍을 이끌 '축구의신'의 선봉에는 역시 한국 축구의 영웅 거스 히딩크 감독이 있다. 하지만 'MBC에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축구의신' 측은 17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MBC 편성은 현재 논의중이다. 확정된 것은 아니다. 갑작스럽게 기사가 나와 당황스럽다"면서 "당초 논의되던 JTBC는 불발됐다"고 설명했다.
당초 '축구의신'은 히딩크 감독님의 출연으로 큰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히딩크 감독님은 저희 프로그램의 총 명예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미션을 부여하고, 그간의 오랜 노하우를 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국내에서의 촬영은 이미 끝냈다. 유럽 현지에서의 추가 촬영을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축구의신' MC는 하이라이트 이기광과 2AM 정진운이, 코칭스태프로는 2002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송종국과 이천수, 현영민 등이 출연한다.
이기광은 연예인 축구단 FC Men의 단장을 맡고 있다. 그 인연으로 '축구의신'은 FC Men과 한차례 연습시합을 가졌다. 다만 FC Men의 간판스타 김준수(JYJ)는 출연하지 않는다.
제작진은 "당초 한회 60분, 총 10회 구성을 예정했으나 편성 여부에 따라 회수가 조정될 수 있다"면서 "2달 앞으로 다가온 러시아월드컵에 앞서 축구 열풍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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