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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작 전에 준비 단계가 꽤 길었다. 한달 넘게 준비를 했다. 그 변화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서로 지켜봤다. 우리끼리도 연기적인 부분에서도 스스로에 대한 한계를 뛰어넘는 것도 가까이에서 봤다. 이걸 못할 줄 알았는데 잘한다는 걸 발견하기도 했다. 원희는 시작 전에는 이렇게 말 빨리 하는 사람 처음이라며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정말 토씨하나 안 틀리고 대본을 달달 외워왔다. 그러니 속도가 빨라지고 그 속도가 자기 것이 됐다. 어느 순간부터 그 친구가 서진이로 보일 수밖에 없게끔 노력했다. 첫 방송부터 봤는데 저게 원래 원희의 모습인 줄 알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친구의 피나는 노력을 꼭 말하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대본도 정말 깜지다. 그런 노력을 지켜보며 자극을 많이 받았다. 윤아는 대사가 많지 않았고 어떤 신에서는 대사 한마디 없이 리액션만 하는 경우가 있었다. 생각보다 리액션이 힘들더라. 내가 리액션을 못하는 사람이라는 걸 이번에 깨달았다. 풍부하게 확확 바뀌어줘야 하는데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만 가더라. 그 부분에 대한 공부도 정말 호되게 했다. 감독님도 막판에는 흡족하다고 하셨다. 감도님이 한명 한명 다 지도해주셨다. 성장시켜 주셨다. 수아 언니도 자신을 내려놓고 연기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언니도 생각보다 여리고 섬세하다. 실시간 반응을 보다 보니 나중에는 그냥 막 하더라. 오빠들이야 다들 잘 하던 사람들이라 기대하고 시작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빵빵 터트렸다. 그래서 정말 폐 끼치지 말아야겠다는 걱정으로 시작했다."
"나는 얘기하는 걸 좋아하고 얘기하며 원동력을 얻기도 하고 그렇게 힘을 주는 걸 좋아한다. 친구들이든 그분이든 그런데 그런 부분이 잘 맞는다. 서로 그래서 많이 힘이 되는 존재다. 그분도 이 일을 하고 계시고 서로 많이 배려하고 존중하고 무엇보다 힘이 많이 되어준다. 굉장히 고마운 존재다. 열애설은 정말 놀랐다. 사실 집에서 짬뽕밥을 먹다가 그게 터져서 많이 당황했다. 제일 먼저 떠오른 건 와이키키 식구들이었다. 그러면서까지 작품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스치더라. 우리 배우들과 회사 식구들, 드라마 스태프 얼굴까지 많이 스쳤다. 죄송한 마음이 앞섰다. 촬영 중에 마주칠 일이 별로 없었다. 사실 얘기가 나올 수 없는 환경이었다. 알아채신 분들도 있는 것 같았는데 확인하지 않으셨다. 우리 마음을 알고 암묵적으로 해주신 것 같다. 대화가 잘 통해서 힘이 된다. 서로 연기를 하는 부분을 존중하고 멋있게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고맙다. 서로 든든한 응원군, 지원군 같은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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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 그렇게 뵙게 되어서 대화를 나눴고 그러다 보니 서로 잘 맞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사실 극 전개에 방해가 되지 않으려고 했다. 러브라인이 다를 거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얘기를 많이 나눴다. 우리가 아무리 연기를 하는 입장이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소통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뭐 하나라도 거슬릴 일이 없게끔 서로 다같이 친하기도 해서 그런 부분에서는 큰 문제 없이 애초에 시작했다. 방해되지 않으려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를 많이 해줬다. 코멘터리에서 키스신이 나올 때 표정이 돌 같다는 얘기를 했었다. 우리끼리 코멘트 영상을 보면서 누구보다 그런 반응을 서로 잘 알아차릴테니 내 표정의 변화를 그 분도 알고 계시고, 그분의 표정도 나도 알고 있었다. 그런 부분에 대한 얘기를 나누긴 했다. 그런데 그런 얘기가 올라오는 걸 보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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