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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욱은 '행뚱과 친구들'이란 이름으로 오랫동안 한강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아마추어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에겐 유명 인사로 통한다. 또 7080세대 인기가수인 '금과 은'의 임용재, 서울패밀리 위일청, 한승기 등과 음악적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금과 은'의 임용재와 손잡고 서대문 청춘극장 에 매월 마주막 수요일 '청춘 싱어롱'이란 타이틀의 실버 공연을 5개월째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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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라고는 볼 수 없는 왕성한 체력과 열정이 오늘날 그를 있게 만든 원동력이다. 라이브 공연을 선호해 콘서트 무대에만 섰던 한기욱은 점점 사라져가는 라이브 무대를 위해 장기 상설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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