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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렸을 때부터 미국에 간다고 아버지에게 떼를 많이 썼다"는 박지수는 "아버지는 현실적인 부분을 많이 말해주시면서 나중에 갔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이번에 가게돼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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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는 WNBA 2018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미네소타 링스에 지명된 후 라스베이거스로 트레이드됐다. "팬들도 많이 얘기해줬고 기사로도 봐서 드래프트 예상 사이트에 들어가봤다"고 웃은 박지수는 "될 것 같다고 얘기는 들었지만 실제로 될지는 몰랐다. 지명을 확인한 후에는 얼떨떨하고 영광스러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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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를 탄 박지수, 그가 1차 목표인 개막 엔트리에 포함돼 WNBA 경기에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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