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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일 한예슬이 자신의 SNS에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는 글과 사진을 올리면서부터다. 보기만 해도 흉칙한 환부 사진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미어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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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밤'에서 병원 측은 "지방종 제거 과정에서 인두로 제거하는 과정에서 화상을 입게 됐다"며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했다. '한밤' 측이 조언을 구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지방종이란, 몸 어느 곳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양성종양이다. 크기가 얼마냐에 따라 다른데, 작은 것은 10분이면 끝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예슬의 양성종양은 6-8cm의 크기로, 비교적 큰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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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의 주치의는 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에 출연해 "배우에게 이런 손상을 드려 죄송하다. 사과드린다"면서 수술 당시의 상황을 전하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한편, 한예슬이 화상 피부재생 전문병원에서 치료중이라며 "상처는 남을 것이다. 상처를 적게 남기는 치료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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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지난 23일 "감사해요. 힘낼께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올리며 팬들을 안심시키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밤' 측이 조언을 구한 변호사는 "배우인 한예슬은 실제 보상 외에 추상장애, 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상 또한 인정받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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