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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를 주관한 100인의 여성체육인회 이수옥 부회장은 미국 체류중인 이덕희 회장을 대신해 행사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 "지난 3월, '미투, 위드유' 운동이 국내로 이어졌다. 100인의 여성체육인회는 테니스 선수 출신 김은희씨와 함께 '체육계 미투선언'이라는 지지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체육계나 행정기관의 즉각적인 대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미온적인 대처에 우리는 분노한다. 여성체육 단체 연합은 이 퍼포먼스를 통해 체육계 성폭력 근절 대책과 법 제정을 촉구한다. 스포츠 선진국에 걸맞은 여성 체육인들의 기본 인권이 보장되기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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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향 대한체육회 여성체육위원장 역시 체육회 차원의 지지를 표명했다. "대한체육회는 2016년에 성폭력 실태조사를 펼쳤고, 스포츠 인권위원회도 설치돼 있지만 실제 선수들에게 일이 생겼을 때 현장에서 곧바로 연결이 안된다. 대한체육회장님을 만나서 여성체육단체들이힘을 합쳐 오늘 이런 행사를 하는 것을 말씀드렸다. 오늘 이 자리가 밀알이 돼서 우리 귀한 여성선수들이 폭력과 불이익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망을 만드는 것이 우리 여성체육인들의 의무다. 스포츠선진국의 국격에 상응하는 여성 인권이 현장에서 보장되기를 바라는 출정식이다. 여성체육계가 모처럼 다 모였다. 여성선수들의 인권이 다시는 짓밟히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합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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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체육시민연대 국장은 "남성중심의 서열이 뚜렷한 체육계에에서 미투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더 이상 성차별 성폭력 없는 세상 위해 제도적 보완과 가치관의 변화를 이끄는 실질적인 활동을 우리 모두 함께해 나갈 것이다. 평등한 스포츠 세상을 위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전도사 역할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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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파크텔=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1. 스포츠계 폭력과 성폭력 규탄한다!
2. 스포츠계 성차별과 성폭력 근절하라.
3. 스포츠계 양성평등법 제정하라.
4. 여학생과 여성 선수의 스포츠 인권 보장하라.
5. 여학생과 여성 선수를 위한 스포츠 안전정책을 수립하라.
6. 여성스포츠, 이제는 인권이 우선이다.
7. 여성스포츠 인권을 위한 첫 걸음, 여성선수 권익을 위한 큰 걸음!
8. # Me Too,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9. # With You, 당신을 응원합니다!
10. 스포츠계 'Me Too'와 'With You' 운동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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