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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과 만난 도영은 그에게 "난 이미 내 마음 속에서 남현주란 여자를 지웠습니다"라며 더 이상 현주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이 행동했다. 그러나 도영은 석준이 현주에게 앞으로 단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고 털어 놓자 떨리는 목소리로 "한달…한달 남았습니까?"라며 금방이라도 터져 나올 듯한 눈물과 함께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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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도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현주에게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면 누군가는 현주를 데리고 발리를 가야합니다"라며 끝까지 현주와의 약속을 지켜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도영은 "장 박사님, 만일 현주를 데리고 발리에 가시게 되면 마지막 순간까지 절대 포기하면 안 됩니다. 현주는 내가 아니라 장 박사님이 필요합니다. 전 자격이 없습니다"라며 석준에게 현주가 행복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거듭 부탁하며 현주애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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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은 현주가 석준과의 바다 여행으로 집을 하루 비우자 불안해한 샛별을 데리러 학교를 찾았다. 샛별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도영은 짐 박스로 가득 차 있는 자신의 서재에서 과거 현주가 글을 써 놓은 노트를 발견했다. 노트를 펼친 도영은 현주에게 장난치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코끝이 찡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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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잠시 도영은 현주에게 큰 소리로 "내 서재는 왜 엉망으로 만들어 놨어?"라며 따졌다. 현주는 아버지 진태(장용 분)에게 방을 내줄 거라며 집안에서 도영의 흔적들을 지우기 시작했다. 도영이 정리된 짐을 사무실에 갖다 놓겠다고 하자 현주는 다혜(유인영 분)네 집으로 바로 갖다 놓으면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도영은 "다혜네 집에서 무슨 책을 읽어"라며 일부러 다혜와 다정한 생활 중임을 현주에게 내비쳤다.
윤상현은 혹시나 한혜진 앞 자신의 연극이 들통날까 그 앞에서는 일부러 날을 세웠다. 그러나 남몰래 한혜진을 향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혹시라도 그에게 우는 것을 들킬까 소리 죽여가며 우는 등, 윤상현은 한혜진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보여주며 보는 매회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손 꼭 잡고'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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