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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는 굴욕적인 인사였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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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용필의 인사법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이번 남북회담은 공적인 행사다. 국가 관계나 정치적인 이슈 등을 떠나 한 국가의 정상에게, 대한민국을 찾은 손님에게 예의를 표현한 것이 굴욕이 되지는 않는다는 의견이다. 오히려 나이나 '가왕'이라는 타이틀을 모두 내려놓고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으로서 예의를 갖춰 환영의 뜻을 밝힌 조용필의 모습에서 평화를 바라는 그의 염원이 느껴진다는 의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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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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