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4연패 탈출에 공헌한 이원석이 기쁨을 드러냈다.
이원석은 29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3루수 겸 3번 타자로 출전, 5타수 4안타(홈런1) 4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3회초 1사 1루에서 LG 유격수 오지환의 실책으로 출루한 것까지 포함하면 5타석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공-수 활약은 고비 때마다 터졌다. 5-5 동점이던 8회말 선두 타자 양석환이 친 좌중간으로 빠지는 타구를 빙글 돌아 잡아낸 뒤, 그대로 1루에 뿌려 아웃을 잡아내는 그림같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9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1B2S에서 김지용이 뿌린 5구째 131㎞ 슬라이더를 그대로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로 연결했다. 삼성은 이원석의 활약과 이어진 김헌곤의 투런포를 앞세워 두 점을 따라붙은 LG의 추격을 뿌리치고 8대7로 이겼다.
이원석은 경기 후 "1승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는 "최근 계속 성적이 안좋다보니 소극적으로 스윙했는데 S존을 크게 갖고 자신감 있게 (배트를) 돌리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듯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심 타선에 부담감은 없다"며 "오늘 결과를 계기로 연승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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