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이 역전 홈런을 터뜨렸다.
호잉은 1일 대전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게임에 4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1-1 동점이던 3회말 우월 3점 아치를 그렸다. 한화는 3회 선두 이용규가 좌익선상 3루타를 치고 나간 뒤 양성우의 2루수 실책 출루 때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송광민이 볼넷을 얻어 무사 1,2루.
호잉은 볼카운트 2B1S에서 LG 선발 차우찬의 133㎞ 한가운데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20m짜리 홈런포로 연결했다. 시즌 10호 홈런.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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