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 밤(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7~2018시즌 UCL 준결승 2차전에서 2대2로 비겼다.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한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4대3으로 승리, 결승전에 올라갔다.
초반부터 난타전
양 팀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치열하게 치고받았다. 전반 2분 바이에른 뮌헨이 먼저 첫 골을 넣어싸.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뒤로 흘렀다. 키미히가 달려들면서 슈팅, 선제골을 넣었다.
뮌헨은 또 다른 골이 필요했다. 1차전 홈에서 1대2로 졌다. 때문에 최소 2골 이상을 넣어야 했다. 계속 레알 마드리드를 압박했다. 그러나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
그 사이 레알 마드리드도 골을 집어넣었다. 전반 11분이었다. 마르셀로가 드리블로 치고 들어갔다. 이어 크로스를 올렸다. 볼의 낙하지점에는 벤제마가 있었다. 벤제마는 정확한 헤딩슛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동점이 되자 바이에른 뮌헨이 힘을 냈다. 전반 31분 리베리가 왼쪽 측면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중앙으로 패스했다. 뮬러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나바스에게 막혔다. 33분에는 레반도프스키가 훔멜스의 패스를 받아 슈팅까지 때렸다. 나바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어이없는 실수
후반 시작하자마자 승부가 갈렸다. 어이없는 실수가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이 자기 진영에서 볼을 돌렸다. 톨리소가 볼을 잡은 뒤 울리히 골키퍼에게 패스했다. 벤제마가 압박했다. 울리히 골키퍼는 이를 처리하려다가 미끄러졌다. 벤제마가 볼을 잡아 텅빈 골문 안으로 골을 집어넣었다. 사실상 쐐기골이었다. 이제 바이에른 뮌헨은 최소 2골을 더 넣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공세를 펼쳤다. 그러자 레알 마드리드도 공세로 나섰다. 양 팀은 서로 슈팅을 주고받았다. 다만 양 팀 골키퍼들은 선방에 선방을 거듭했다.
뮌헨의 동점골
후반 17분 바이에른 뮌헨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공격을 펼쳤다. 2선에서 하메스가 슈팅을 때렸다. 수비수 맞고 흘렀다. 이를 하메스가 달려들면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동점이 됐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공세를 계속 펼쳐나갔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와 코바시치를 빼고 가레스 베일과 카세미루를 투입했다. 스피드를 보강하면서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였다. 바이에른 뮌헨도 2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은 몰아쳤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가 결승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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