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신랑 정창영과 하와이 허니문 근황을 전했다.
정아는 2일 SNS에 "와이키키 해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아는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을 배경으로 남편이자 농구선수 정창영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비주얼 부부의 훈훈한 외모를 선보이며 선글라스를 맞춰 끼고 달달한 허니문을 즐기는 모습이다.
정아는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정창영과 지난달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논현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지난해 8월 약 1년간 교제한 사실을 알리고 공개연인이 된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로써 정아는 가희에 이어 애프터스쿨 멤버 중 2번째로 유부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정아는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다 지난해 1월 팀을 탈퇴했다. 탈퇴 후 첫 행보로 같은 해 6월 가수 제이스타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봄, 여름 그 사이'를 발표하기도 했다. 정창영은 2011년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로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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