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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이번 조치는 세대교체의 일환이다. 장민석은 원래 왼손 투수로 2001년 현대에 입단했다. 이후 2003년까지 1군 5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2004년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고, 제대 이후에도 어깨 부상으로 고생했다. 2008년 외야수로 전격 전향하면서 제2의 야구인생을 맞았다. 이후 야수로서 가능성을 키우며 빠른 발과 컨택트 능력으로 어필했다. 외야수가 턱없이 부족했던 한화에서는 지난해까지 2시즌 동안 꽤 많은 경기에서 뛰었다. 특히 지난해 타율 2할7푼8리(299타수 83안타) 1홈런 21타점 8도루로 올시즌에도 중용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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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2군에서는 좋은 성적을 올렸다. 15경기를 뛰며 타율 3할1푼1리, 2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장민석의 올해 연봉은 1억1000만원이다. 웨이버 공시는 1주일내로 타 팀의 영입 오퍼를 기다리는 것이다. 영입을 원하는 팀은 잔여 연봉을 보전해주게 된다. 영입 오퍼가 없으면 선수는 자유계약으로 풀리고 대신 올시즌은 뛸 수 없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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