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킹로맥 바게트 버거'를 출시한다.
SK는 지난해부터 뛰고 있는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의 이름을 빌려, 새로운 음식 메뉴를 개발했다. 힐만 스테이크 버거, 켈리 골든 키위 에이드, 산체스 브리또에 이어 네 번째 선수 메뉴가 생겼다.
이번 메뉴 이름은 로맥의 별명인 '킹맥'에서 착안했으며, 로맥의 파워 넘치는 이미지와 바게트 빵의 선 굵은 이미지가 유사한 점을 감안했다. 바게트 안에 특제 소스와 함께 고기와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간다. 가격은 4500원으로 인천 SK행복드림구장 1루 층 멤버십 게이트 앞 와이번스 푸드 매대와 지하 1층 중앙 끼리끼니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로맥은 "익사이팅한 일이다. 영광스러운 일이고 팬들이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