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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은 "정려원과는 예전부터 함께 해보자고 했었다. 작품을 하다 보니 참 잘 웃어준다. 그러니까 자신감이 생긴다. 옆에서 용기를 많이 북돋워준다. 대본이 숨은그림찾기 같다. 어느 쪽으로 가느냐에 따라 캐릭터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서풍을 정확히 잡아주지 않으면 모든 캐릭터가 흔들릴 수 있다. 그런데 준호가 열정적으로 캐릭터를 잘 잡더라. 프로의 느낌을 담으면서도 연민과 웃음을 가져가야 하는 그 기준점을 잡고 있다 보니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 그리고 물어보더라. 나도 잘 모르는데. 같이 얘기하면서 만들어가다 보니 잡히는 게 있었다. 려원씨는 용기를 북돋워주며 케미를 만들어가고 있고 준호 씨와는 궁금증을 함께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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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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