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4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조사 받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김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댓글 여론조작 관여 여부, 드루킹 김씨로부터 인사청탁을 받은 과정 등 여러 의혹들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한다.
경찰은 김씨 일당이 매크로(동일작업 반복 프로그램)로 댓글 여론을 조작한다는 사실을 김 의원이 알았거나 방조·묵인했는지, 그와 같은 활동을 직·간접으로 지시 또는 요청하지 않았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김씨가 작년 대선 후 자신이 운영한 인터넷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을 김 의원에게 일본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한 경위와 그 이후의 상황 등도 김 의원을 상대로 확인할 계획이다.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지난 3월 김씨가 김 의원에게 추천한 변호사를 직접 만나기도 했다. 김씨의 인사청탁은 결과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 의원 보좌관 한모씨가 대선 이후인 작년 9월 드루킹 김씨 측으로부터 500만원을 받은 일이 김 의원과 관련됐는지도 이날 경찰이 규명할 대상이다.
김 의원은 경찰 소환에 대해 "모든 것을 분명하게 밝히고, 한점 의혹없이 해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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