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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이 26년만에 내한 공연을 펼친다. 그림 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한 '헨젤과 그레텔'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1959년에 설립되어 6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은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등 고전은 물론이고 '하일랜드 플링', '로미오와 줄리엣',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등 현대적인 감각의 레퍼토리까지도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헨젤과 그레텔'은 엥겔베르트 훔퍼딩크가 작곡한 동명의 오페라 음악 위에 발레단 예술감독인 크리스토퍼 햄슨의 감각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안무를 입힌 작품이다. 그림 형제의 원작이 지니고 있는 일부 잔혹함이 오페라로 바뀌면서 내용이 순화되고 음악적인 아름다움까지 더해졌듯이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의 '헨젤과 그레텔' 역시 색다른 상상력과 매력적인 움직임으로 채워져 더욱 새롭고 즐거운 발레극으로 재탄생되었다.
발레단에 예술감독으로 부임한 크리스토퍼 햄슨의 첫 안무작으로 2013년 12월 글래스고의 씨어터 로열에서 초연되어 안무, 무용, 음악, 디자인 등에서 격찬을 받았으며, 2016/17 시즌 동안에도 총 56회 공연되면서 6만4,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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