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과 함께하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한국사 지식인'을 인증한다. 6.25전쟁 비하인드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는 그에게 설민석은 한국사 강사 스카우트(?) 제의를 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늘(11일) 금요일 밤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 / 연출 정윤정 오미경 / 선녀들) 6회는 프랑스-독일 편 두 번째 방송으로 '적국의 눈에도 너무 아름다워 차마 없앨 수 없었던 도시' 파리 본격 투어와 동화 같은 국경도시 '스트라스부르'에서의 여행이 공개된다.
동아시아학을 전공한 다니엘은 앞서 여러 방송에 출연해 독일의 과거 역사에 대한 소신을 밝힌 바 있다. 특히 히틀러와 관련해서는 매번 신중함과 진심 어린 사과의 말을 전하는 등 역사 의식 있는 모습을 보여왔다.
프랑스-독일 편 이튿날 여행에 함께한 다니엘은 등장부터 선녀들에게 격한 환영을 받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선녀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다니엘은 프랑스와 독일의 전쟁에 대해 '번개 전쟁', '빨간 작전' 등의 용어를 들어 자세히 설명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다니엘은 국경도시 스트라스부르에서 총알이 박힌 건물에 대해 설명하던 중 설민석이 "6.25전쟁의 흔적으로 수원 화성에도 총알 자국이 그대로 보인다"고 말하자, 이에 자세한 부연 설명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설민석은 놀라워하며 다니엘에게 "한국사 강사 할 생각 없어요?"라는 제의(?)를 했다는 후문.
여행 도중 시종일관 진지함과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으로 선녀들의 신뢰를 얻은 다니엘은 반전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사이코패스 테스트'로 엉뚱미를 과시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인 것.
다니엘이 내는 '사이코패스 테스트'에 다른 선녀들 역시 관심을 보였는데, 이들 중 소름 돋는 결과를 받아 든 사람이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니엘이 한국사 지식인을 인증하는 모습과 선녀들과의 특별한 케미는 오늘(11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발로 터는 세계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은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을 중심으로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이슈까지 들여다 보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
실제 발로 거닐며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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