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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시장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 중인 우형만 변호를 맡는 것이 봉상필(이준기 분)의 복수의 열쇠였다. 우형만은 상필이 기성시에서 도망치던 그 날, 안오주와 한 패였던 비리 형사로 그의 신임을 사서 몸통에 다가가는 것이 상필의 계획이었다. 예상과 다르게 상필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당신을 감옥에서 꺼내 죽일거다. 시체에 대고 복수할 수 없으니까"라고 선전포고했다. 교도소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 우형만은 선택의 여지 없이 상필의 손을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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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만 변호를 포기시키려 안오주(최민수 분)의 사주를 받은 석관동이 하재이(서예지 분)을 납치, 법정 바로 앞에서 상필은 재이를 구하기 위해 달려간다. 알고보니 행방불명된 재이의 어머니가 어린 상필이 우형만에게 잡혀 죽을 뻔 했을 때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준 인물이었던 것. 촘촘한 서사로 재이가 상필을 믿고 의기투합하는 단초를 보여주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 재이를 구하고 법정으로 돌아와 차문숙(이혜영 분) 앞에 선 상필이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재판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고 말했을 때 시청자들이 느낀 카타르시스 역시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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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의 숨가쁜 열연에 '무법 변호사'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포함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6 퍼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1회보다 높은 수치로, 앞으로의 순항을 예상케한다.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 봉상필(이준기 분)이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tvN '무법변호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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