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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보쌈 특화 브랜드 '365도시남녀'는 실제로 혼밥 전문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각광 받으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영삼성 서포터즈와 인터뷰를 진행한 내용을 공개하면서 브랜드 자체의 신뢰도까지 높이고 있는 중이다. 365도시남녀 홍대후문점에서 진행된 영삼성과의 인터뷰는 예비 창업주들 사이에서 활발히 회자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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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특별한 계기가 있다. 홍대후문점을 오픈하기 이전에는 무역회사에서 종사했다. 그 당시 일을 할 때 혼자 식사하는 상황이 많았는데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많지 않았다. 아예 1인분 주문이 되지 않는 곳도 상당수였고, 점심 시간대에는 일절 거부하는 곳도 많았다. 그래서 창업 준비 당시 "혼밥 식당을 차려야겠다"라는 결심을 하게 됐고 이렇게 실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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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사실 보쌈이라는 음식은 혼자 먹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메뉴다. 흔히 가족들끼리 외식으로 먹거나, 모임-회식에서 먹곤 한다. 오랜 기간 혼밥을 먹어 온 사람이더라도 보쌈 전문점은 큰 부담을 느끼게 마련이다. 이런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충분히 혼자 먹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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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특별한 '혼밥러 공략법'이 존재한다면 공개해 달라.
Q. 1인 가구 음식점으로 자리 잡기까지 어려움은 없었는지?
A. 앞서 언급했듯 보쌈은 평균적으로 가격이 비싼 음식에 속한다. 그렇기에 가격을 결정하는 부분에서 많이 고민했다. 합리적인 금액대에 1인 메뉴 형식으로 서비스하는 만큼 타 메뉴와 비교해 단가 자체가 다르므로 매출에 대한 걱정이 많이 들었다. 실제로 지인 중에는 '그래서 남는 것이 있느냐'며 만류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고민을 타파하기 위해서 매장 내에 무인주문기를 배치함으로써 인건비를 최소화하고, 셀프 형식으로 메뉴 주문과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게끔 했다. 서비스 품질에 부정적이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도리어 좋아하는 소비자가 많아 다행이었다. 최근에는 혼밥을 위해 방문하는 소비자가 더 많아서 1인 메뉴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다.
Q. 요즘 1인 가구를 위한 음식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다. 차별점이 있다면?
A. 아직까지 혼밥을 부끄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혼밥 음식점은 조용하면서도 어두운 분위기로 조성해야 한다는 인식이 존재한다. 개별 칸막이까지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허나 혼밥은 더 이상 어색한 문화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홍대후문점 뿐만 아니라 365도시남녀의 매장들은 밝고 아늑한 분위기로 매장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있다. 혼자 먹더라도 1인 전용 좌석을 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탁 트인 공간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게 인테리어를 조성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소비자들이 SNS나 블로그에 인테리어가 예쁘다며 후기를 쓰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큰 보람을 느끼고 기분이 좋아진다. 혼자 먹는 밥이라 해서 대충 한끼 때우는 것이 아닌, 따뜻하고 보쌈을 저렴하고 맛있게 좋은 곳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365도시남녀만의 차별화 된 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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