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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는 것조차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넥센 장정석 감독은 부상 이슈가 시작된 4월초부터 꾸준히 해법 마련에 고심해왔다. 그런 노력의 하나로 장 감독은 수시로 선발라인업에 변화를 시도했다. 부상으로 빠진 선수의 자리를 백업 선수로 메우는 동시에 주어진 전력에서 팀 득점력을 극대화하고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이끌어내기 위한 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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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다양한 라인업은 김규민 김혜성 장영석 등의 재발견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15일까지 공동 6위에 머물고 있는 팀 성적을 감안하면 큰 효과를 봤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팀 타율 역시 9위(0.275)에 그치고 있다. 현재 1군 멤버 자체가 1.5군급 위주라서 라인업의 변화만으로는 팀 전력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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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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