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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미네소타 트윈스전부터 이어오던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 중단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이 1.45에서 2.79로 크게 나빠졌다. 오승환이 한 경기에서 3실점한 것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인 지난해 7월 1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⅓이닝 2안타 1볼넷 3실점)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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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승환은 맷 채프먼에게 좌월 2루타를 맞고 스티븐 피스코티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다음 타자 더스틴 파울러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주며 추가 실점해 스코어는 1-7로 벌어졌다. 이어 조나단 루크로이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 마커스 세미언에게 볼넷을 내주고 2사 1, 2루 상황에서 에런 루프로 교체됐다. 루프가 후속타를 막아 오승환의 실책점은 늘지 않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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