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27·밀워키 브루어스)이 메이저리그로 복귀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각) 밀워키 구단이 발표한 현역 로스터(25)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밀워키는 앞서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던 라이언 브론이 허리 경직 증상을 겪자 그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고, 최지만을 콜업하기로 했다. 최지만은 콜업과 동시에 이날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리는 미네소타트윈스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초청 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를 치른 최지만은 27경기 44타수 18안타(3홈런), 타율 4할 9리를 기록하며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0월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는 연장 12회초 대타로 나서 2루타를 친데 이어 결승점까지 뽑아내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밀워키는 이튿날 불펜 투수 댄 제닝스를 메이저리그로 올리고 최지만을 산하 트리플A 팀인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카이삭스로 보냈다. 최지만은 콜로라도에서 홈런 4개를 쏘아 올렸고, 타율 3할9리를 기록하면서 콜업을 기다리고 있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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