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출신 신성 레온 베일리(21·바이엘 레버쿠젠)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그를 영입하고 싶은 구단이 폭주하고 있다.
미국 ESPN은 19일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베일리 영입 자금으로 레버쿠젠에 6000만유로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베일리가 뮌헨으로 갈 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레버쿠젠은 한 푼이라도 더 주는 구단으로 베일리를 보낼 가능성이 높다. 레버쿠젠은 베일리 몸값으로 1억유로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스페인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도 베일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베일리는 젊고 전도유망하다. 그는 2017년 1월 벨기에 겡크에서 레버쿠전으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1350만유로. 그는 이번 2017~2018시즌 레버쿠젠에서 첫 풀 시즌을 소화했다. 9골에 6도움.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 5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ESPN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슈퍼에이전트 호세 멘데스를 통해 베일리의 이적 가능성에 타진했다.
뮌헨은 베일리가 분데스리가 내 이적을 선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뮌헨 구단은 레버쿠젠의 요구를 맞춰줄 수도 있다.
그러나 레버쿠젠은 베일리의 몸값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른 경쟁 구단을 부추길 수도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도 베일리에게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으로 몸값을 제시한 곳은 뮌헨 정도라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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