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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20일 가족, 지인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가졌다. 축가는 가수 존박과 V.O.S가 맡았으며, 사회는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상민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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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이 조금 안 났었는데, 축하받으니까 와 닿는 거 같아요. 결혼 생활은 설렘 반 기대 반이에요. 책임감도 생기고, 한 가정을 이루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이 기대가 되네요. 올해 30대의 시작인데, 좋은 첫 출발인 거 같습니다. "같이 꿈을 꾸고 같이 배울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너무 행복해요.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며 보답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손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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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마음이 편하고 안정되고 좋고, 행복합니다. 책임감도 생기고요. 행복하게,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면서 살아가겠습니다."(DJ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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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아는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따뜻한 남자임을 알게 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작년 5월에 성아를 처음 만났고, 6월에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어요. 만난지 딱 1년 만에 결혼을 하고 부부로 연을 맺게 됐네요. 음악을 통해서 만나게 됐는데, 취향이 많이 비슷했고, 여러 가지로 잘 맞는 부분이 많았어요. 음악이야기를 함께 하고 같이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DJ다큐)
손성아는 결혼 이후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 DJ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제가 음악을 정말 많이 들어요. 장르를 불문하고...직업에 대해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많이 느꼈죠. 그래야 중심도 생기고, 안정적일 것이라고요. 10년 동안 연예계 있으면 서 그런 생각을 했다. 내가 가장 잘하고 오래할 수 있는 것이 오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매력 있고 멋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손성아)
이제는 남편이 된 DJ다큐는 손성아가 음악적인 변신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고무적인 것은 서로가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
"성아도 이미 DJ로 데뷔를 했어요. 저는 힙합 장르이고, 성아는 하우스 일렉 음악으로 디제잉을 하고 있어요. 워낙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입니다. 많이 응원하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한번 알려주면 혼자서 음악을 파고 열정을 쏟는 사람이에요. DJ로 이야기하면 초보이고 후배인데, 그 모습을 보면서 저도 많은 자극을 받고,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고 있어요."(DJ다큐)
마지막으로 손성아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 활동할 계획임을 밝혔다.
"앞으로는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을 하게 될 거 같아요. 가수로서는 끝까지 할 겁니다. 지켜봐주세요."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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